신보는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충청지역내 19개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에 대해 우대보증부문 대상기업으로 정해 일반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30억원 범위내에서 연간매출액의 3분의1까지 지원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신용등급 BB 이상 우량기업에 대해서는 보증료를 신용등급별 요율에서 0.2%포인트 추가로 차감해주기로 했다.
신보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이 기술력과 시장지배력을 보유한 미래의 수출주력기업임을 감안해 보증신청시 우대사항을 적용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일류상품 생산 중소기업’이란 소수품목에 대한 수출편중 현상 개선과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산업자원부가 선정하고 있으며, 7월말 현재 선정기업은 총 452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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