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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미경의 대전 연주회가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그녀가 연주해줄 작품은 안토니오 솔러의 ‘소나타’와 베토벤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슈만의 ‘판타지아’ 등이다.
현재 그녀는 한국 피아니스트로는 드물게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서울대음대, 줄리아드 음대를 거쳐 뉴욕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그녀는 뉴욕의 카네기홀, 링컨센터 앨리스톨리홀, 중국 베이징홀,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홀에서의 초청 독주회와 뉴욕메트로폴리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해 국내외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올 하반기에는 드보르작의 고향 프라하에서 독주 무대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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