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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 아닌 신나는 마술과 같다는 어린이 과학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 버스’의 새로운 시리즈. 철저한 사전 답사와 연구를 거쳐 어린이들에게 단순히 지식을 알려주는 차원을 넘어 역사적 사실에 이야기를 더해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한다.
비룡소. 각권 40쪽. 각권 9000원.
▲흙이 팔팔 = 이미애 글. 이승규 그림.
동화에 흙에 대한 과학상식을 담아 동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생생 자연과학동화 시리즈’ 의 세번째 이야기. 아기 흙이 여행을 하면서 사람들에 의해 오염돼 아파하는 친구들을 만나는 모습을 그려 아이들에게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흙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대교출판. 104쪽. 7000원.
▲캄캄한 영감과 새파란 귀신 = 최하림 글. 김담 그림.
최하림 시인이 들려주는 구수한 옛날이야기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 손자, 손녀를 무릎에 앉히고 들려주는 구수한 옛날이야기처럼 최하림 시인이 옛 맛 그대로 들려주는 이야기 세 편을 엮었다.
‘캄캄한 영감과 새파란 귀신’은 귀신을 볼 수 있는 장님 할아버지가 신행행렬을 보다가 신부 가마에 붙어있는 새파란 귀신을 보고 행렬을 따라가 신부를 살려내지만 귀신을 완전히 없애지 못해 나중에 화를 당한다는 이야기다.
가교출판. 92쪽. 8000원.
▲세계 최대의 축제 올림픽 이야기 = 클라이브 기퍼드 글. 장석봉 옮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일러스트와 관련 자료를 수집해 올림픽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그림책. 올림픽의 각 경기의 특징, 경기 방식, 선수들의 기록 등을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 이해가 쉽고 각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사진을 곁들여 생동감을 더한다.
아이세움. 80쪽.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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