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분기(107개사)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치로 총 2681개사에 달하게 됐다.
이번 선정에는 총 291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선정된 업체 중에는 제조업이 157개사로 가장 많았고 SW(41개사), 서비스(4개사), 바이오(4개사), 환경(3개사) 등의 순으로 구성돼 있다.
중기청은 지난 2001년부터 보유기술이 뛰어나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이노비즈로 지정해 자금, 판로 등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008년까지 총 1만개의 이노비즈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신규로 지정되는 이노비즈기업에 대해서는 지정서를 발급하고 14개 협약은행을 통해 신용여신 공급을 지원할 것이다”며“앞으로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혁신교육 등을 통해 기술혁신 조성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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