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11일까지 예술단원 30명은 중국 CCTV 은하수 합창단과 합동공연후 중국 ‘국제소년소녀 합창제, 중국 ‘노인절 경축 축하공연’ 등을 하게 된다.
보리수 예술단은 200년 조선민주주의 ‘만수대 예술단’과 한·중·조 3개국 아동절 경축 합동공연을 앞두고 2004년 중국 북경에서 이번 공연을 하게 된 것. 윤창국 단장은 “중국 연변 소년궁 진달래 예술단, 꽃노을 예술단과 합동공연무대를 통해 우리 고유의 백제 문화예술을 이식시키고 중국 노인절 경축공연 무대에서 꽃봉오리 예술단으로서 한중간 음악을 향상시킨 단원 10명에게 보건대학에서 장학금을 지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단장은 또 “조선족동포들에게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해 동포애를 드높이고 예술사절단으로서 국위를 선양하고 귀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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