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경대)는 ‘논 스톱’제도 시행 1년이 지난 28일 현재, 대전과 충청지역에서 이를 이용한 기업은 1만6340개.
이 가운데 5000만원 이하 기업이 1만1270개로 69%를 차지, 많은 영세기업이 신속함과 편리함으로 ‘논 스톱’제도를 주로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논스톱 보증제도는 중소기업들이 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2~3회 방문하던 것을 신보와 협약을 맺은 신한은행에서 일괄 대행 처리해줌으로써 신보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신보 관계자는 “논스톱 보증제도로 고객은 보증지원과 관련 신보를 방문할 필요가 없게 돼 인건비 절감 뿐 아니라 자금조달기간도 단축할 수 있어 기업들의 경쟁력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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