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올해 들어 네번째 모범성실납세자를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성실납세자 40명 가운데 7명이 대전지방 국세청 관할 납세자로 ▲길산스틸(대표 정길영) ▲백선기업(대표 김재만) ▲사임당화장품(대표 이형규, 조태성) 등이 선정됐다.
또 외국투자법인인 한국보그워너티 티에스(대표 존시, 루이스)와 길산정밀(대표 정길영), 국제광엔지니어링(대표 조우현), 삼정주유소(대표 서정준) 등 총 7개 업체가 선정됐다.
모범성실납세자에게는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납세담보 완화, 성실납세자 전용창구 이용,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금융기관 최고등급 고객대우 등 다양한 우대혜택이 부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성실납세자를 포함해 총 91명이 지정됐으며 이가운데 14명이 대전지방국세청 관할 납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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