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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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 승인 2004-07-27 12:59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칭찬보다 효과적인 비판의 힘 = 헨드리 웨이싱어 지음. 양영철 옮김.

근래들어 칭찬이 홍수를 이루는 가운데 개인을 발전시키고 조직을 키우는 데는 비판만한 게 없다는 관점에서 효과적인 비판 요령을 소개한다. 삼진기획. 224쪽. 1만원.



▲기회를 놓치는 사람, 살리는 사람 = 니시다 미치히로 지음. 박종태 옮김.

일본 기업 혼다의 창업자인 혼다 소이치로와 그와 명콤비를 이뤘던 초대 부사장 후지사와 다케오의 경우를 통해 성공의 기회를 살리기 위한 54가지 방법을 들려준다. 아이터. 240쪽. 1만원.




▲너도 찾았니? = 월터 윅 글·사진. 신한샘 옮김.

어린이 지능개발에 도움이 되는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너도 보이니?'의 후속작.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 속의 숨은 물건들을 찾아내면서 관찰력을 기르고 어린이 자신도 모르는 새 머리가 좋아지도록 구성했다는 그림책. 달리. 36쪽. 9500원.



▲파도 = 버지니아 울프 지음. 박희진 옮김.

서울대 명예교수인 이 책의 번역자 등 국내 영문학자 4명이 1995년부터 간행하고 있는 영국 작가 버지니아 울프(1882-1941)의 전집 가운데 여섯번째 작품. 우리말로 처음 번역된 울프의 장편소설이다. 464쪽. 1만3000원.



▲알보라다 알만사의 행복한 죽음 = 레오나르도 파두라 외 지음. 송병선 외 옮김.

쿠바,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등 중남미 카리브해 연안 출신 작가들의 중단편 13편을 묶었다. 1950년대 푸에르토리코의 사회.경제적 갈등 구조와 남성중심 세계에서 억압받는 여성들을 묘사한 로사리오 페레의 '막내인형',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옥타비오 파스와 결혼한 경험이 있는 멕시코 소설가 엘레나 가로의 '잘못은 틀락스칼라인들에게 있다' 등이 실렸다. 현대문학. 328쪽. 9500원.




주간 베스트셀러

1.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ㆍ문학동네)
2. 다빈치 코드 (댄 브라운ㆍ베텔스만코리아)
3. 선물 (스펜서 존슨ㆍ중앙M&B)
4. 홀로 사는 즐거움 (법정ㆍ샘터사)
5. 11분 (파울로 코엘료ㆍ문학동네)
6. 그남자 그여자 (이미나ㆍ중앙M&B)
7. 집 없어도 땅은 사라 (김혜경ㆍ국일경제연구소)
8. 10년후, 한국 (공병호ㆍ해냄)
9.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 (윤영무ㆍ명진출판)
10. 박경림 영어 성공기 (박경림外ㆍ디자인하우스)
11. 나는 남자보다 적금통장이 좋다 (강서재ㆍ위즈덤하우스)
12. 벼랑 끝에 나를 세워라 (박형미ㆍ맑은소리)
13. 마법천자문 (시리얼ㆍ아울북)
14. 칼의 노래 (김훈ㆍ생각의나무)
15.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한창욱ㆍ세론북스)
16.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앤디 앤드루스ㆍ세종서적)
17.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카타야마 쿄이치ㆍ지식여행)
18.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김혜자ㆍ오래된미래)
19. 설득의 심리학 (로버트 치알디니ㆍ21세기북스)
20. 길 (조창인ㆍ밝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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