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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박사인 이 선생은 후학 양성과 함께 취미로 시작한 서예에 매료돼 틈나는 대로 서예전시장을 돌아다니며 자신만의 독특한 필체가 담긴 작품 46점을 선보인다.
‘테마 있는 한글 서예’ 전시로 이름지어진 이번 서예전은 연하장, 자연예찬, 성경말씀, 자아실현, 교훈적 내용 등으로 구분해 좋은 글귀와 의미 등을 담아낸다. ‘세상을 밝게’ 등 교훈적인 글귀들을 모아놓은 테마는 이 선생이 60평생을 살아오면서 생각해 온 인생의 지혜와 교훈 등을 나타내고 있다.
직심당 이은웅 선생은 대전고, 한양대 공과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충남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문의 현대갤러리 254-7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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