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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부시 대통령의 반대파로 유명한 마이클 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화씨 9/11’은 부시 대통령이 여론조작을 통해 테러의 공포를 조성해 진실을 감췄다는 것을 주장한다.
이 영화는 철저히 반 부시, 반 이라크 전쟁을 주장했음에도 미국 개봉 당시 미국 영화사상 다큐멘터리로는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수립했다.
이 영화는 부시 대통령과 이라크 전쟁 반대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어 파병을 앞둔 우리나라에도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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