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신흥푸르지오에 이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속에 일부 평형은 이미 청약 1·2순위에서 접수를 마감하는 등 분양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장대 푸르지오는 35평형 355세대, 49평형 110세대, 57평형 58세대 등 총 523세대를 지난 20일부터 청약 1순위자(무주택 특별공급 포함)를 시작으로 분양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청약순위 접수 결과 35평형은 이미 1순위에서 399세대가 신청해 1.1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고, 49평형은 청약 2순위에서 251세대가 몰려 2.3대1의 경쟁률로 역시 마감했다.
57평형은 청약 1·2순위에서 11가구가 미달였으나 이날 3순위 접수에서 이미 80세대가 신청해놓고 있다.
이로써 이날 현재까지 분양신청 현황은 총 523가구 공급에 747세대가 신청 평균경쟁률 1.43대1을 기록하고 있다.
장대 푸르지오 분양소장은 "57평형의 경우 이같은 추세라면 청약 3순위 접수 마감 시한인 23일까지 200여세대가 신청할 것으로 보여 청약경쟁률이 3대1은 훨씬 뛰어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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