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가 주최하고 대전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작품 공모는 한국화, 양화, 판화, 조소, 공예, 서예(문인화, 전각포함) 등 6개 분야며, 민족정서에 부합되는 내용으로 창작된 미술작품은 공모할 수 있다.
입상작은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대전시민회관 1층 전관에서 전시하며,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보문미술대전 관계자는 “이번 대전은 중구의 독창적인 생활문화창조를 통한 구민화합에 기어코자 준비했다”며 “중구예술인의 화합과 지역미술인들의 시기진작을 위해 수준 높은 창작 작품들의 공모가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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