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창 ‘루미아트’ 분양

우림건설 1602가구… 연기·공주지구 가까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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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대표 심영섭)이 충북 오창지역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군다.

사실상 행정수도 예정지인 연기·공주지구로부터 불과 18km떨어진 오창지구는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기대감으로 지난 3월 동시분양에 이어 최근 또 다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림건설은 이에 따라 오는 23일 오창 2차 우림루미아트 모델하우스를 개관, 160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2차 우림루미아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26평형 444가구, 34평형 806가구, 47평형 280가구, 61평형 72가구 등이다.

이로써 우림건설은 충북 오창지구에 지난 1차때 1120가구, 2차 1602가구 등 총 2722가구의 최대단지를 형성, 오창과학단지를 대표하는 아파트를 선보이게 됐다.

모델하우스는 오창과학단지 입구에 위치하며, 오픈 기념행사로 오는 24일 오후 4시에 전속모델인 차인표 팬사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06년 11월께이며, 현재 사전예약을 하고 있다.

분양문의는 ☎043-210-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