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훈은 뛰어난 경기운영능력을 지닌 우완 정통파 투수로 프로무대에서의 성공가능성을 높게 평가받는 기대주다.
유격수로 유연성과 스피드가 좋고 신체조건이 뛰어나 대형타자로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2번으로 지명되던 전현태(18· 부산고)는 1억2000만원(계약금 1억원, 연봉 2000만원)에 계약했다.
3번으로 지명된 윤현민(19·청원고)은 외야수로서 강한 어깨로 송구능력과 타격의 정교함을 인정받아 9000만원(계약금 7000만원, 연봉 2000만원)에 계약했다.
4번으로 지명된 김동영(19· 부산상고)은 7000만원(계약금 5천만원·연봉 2000만원)에 입단을 확정했다.
한편 이들은 1차 지명 투수 윤근영(18·대전고)과 함께 오는 9월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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