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을 비롯한 충청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33도까지 웃돌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며, 낮기온이 30도까지 웃도는 날씨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초복인 20일 대전·충청지역 불쾌지수가 ‘80’을 넘고, 지역에 따라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전망”이라며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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