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생활의 新중심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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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생활의 新중심지 ‘우뚝’

유성 장대지구 푸르지오

  • 승인 2004-07-19 00:00
▲  유성 장대지구 푸르지오
▲ 유성 장대지구 푸르지오
■ 스타일 & 라이프

행정수도 이전과 함께 최대의 수혜를 받고 있는 지역으로 손꼽자면 사실상 예정지로 부각되고 있는 연기·공주지구 인근의 배후지와 대전지역을 빼놓을 수 없다.

이중 대전지역은 이미 신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공약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에서 엄청난 혜택을 누려왔다. 딱히 어느 지역이라고 할 것 없이 전 지역에서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호재는 이른바 부동산 광풍을 몰고 왔다.

더욱이 지난 5일 후보지 평가결과 연기·공주지구가 사실상 행정수도 이전 예정지로 발표되면서 인근의 조치원읍은 한 때 전국적인 부동산 뉴스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다름 아닌 대우 조치원 푸르지오에 몰려든 부동산 열풍 때문이다.
전에 없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자자들이 빼곡히 몰려든 것이다.
그리고 일순간 분양이 끝나고 말았다. 흔히 말하는 대박이었다.

조치원 푸르지오의 분양성공은 단순히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호재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푸르지오 스타일이 수요자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선 것도 주요 이유중 하나라는 게 대우건설측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푸르지오 스타일을 대전지역에서도 선보인다.

역시 행정수도 배후지로서의 확고한 프리미엄과 함께 대전지역에서 신흥명문 주거단지로 자리바꿈하고 있는 유성구 장대동에 푸르지오 라이프를 보여줄 계획이다.



■ 규모 및 열기

장대 푸르지오는 대전 유성구 장대동 산 4-7 일원에 지하1층, 지상10~15층 10개동 규모로 35평형 394세대, 49평형 110세대, 57평형 58세대 등 총 562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평당 분양가는 35평형이 624만4000원, 49평형은 672만2000원, 58평형 675만2000원으로 대전지역에서 분양한 공동주택중 최고가격이다.

대우건설은 신한은행을 통해 전평형에 분양가의 40%까지 중도금 이자 후불제 대출을 알선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06년 12월.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장대 푸르지오는 개관 첫날에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등 높은 관심속에 18일 오후 6시 현재까지 2만여명이 다녀갔다.

장대 푸르지오 신종덕 분양소장은 “대전지역에서 공동주택중 가장 비싼 평당분양가임에도 불구 모델하우스를 찾은 고객들은 분양가에 대한 상담보다는 청약순위 접수에서 당첨이 가능할지 여부가 최대 관건이었다”며 장대 푸르지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어느정도 인지 설명했다.

신 소장은 또 “장대 푸르지오에 대해 수요자들의 반응이 이 정도라면 주력 평형의 경우 청약 1순위에서도 마감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대 푸르지오의 청약신청은 오는 20일 무주택 우선공급과 청약 1순위 접수를 하며, 21일에는 청약 2순위자, 22·23일 양일간 3순위를 접수한다.

접수장소는 무주택 우선공급과 1·2순위는 청약통장 가입은행 본·지점에서 하며, 3순위는 오전 10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견본주택에서 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견본주택에서 하며, 1·2순위에 한해 인터넷 ARS를 통해 당첨사실 확인이 가능하다.

장대 푸르지오는 사실상 행정수도 예정지인 연기·공주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노은 1·2지구(1만6080세대), 장대지구(1279세대), 봉명지구(500세대), 서남부 택지개발지구(2만2000세대)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및 예정지와 인접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뿐만아니라 단지를 나서는 순간 호남고속도로 유성IC로 곧바로 연결되는가하면 계룡로, 한밭대로, 진잠로, 금병로 등을 통해 신·구도심권 및 외곽지역(신탄진, 논산, 공주)으로의 진출이 용이하다. 더욱이 입주연도인 오는 2006년 개통예정인 대전 지하철 1호선 구암역이 인근에 위치해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를 자랑하고 있다.

이밖에 장대 푸르지오는 단지 주위에 유성재래시장, 노은 농수산물 도매시장, 까르푸 유성점, 월마트, 이마트 및 백화점(갤러리아), 유성구청, 온천동사무소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편리함을 더해준다. 여기에 유성·장대초, 장대·유성·어은중, 유성여중·고, 유성여고, 대전예술고, 과학기술고, 충남대, 대덕대, 목원대, 카이스트 등 뛰어난 교육환경은 대전지역의 신흥명문 주거단지로 손색이 없다.

장대 푸르지오는 전세대를 남향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총 820대(지상 318, 지하 502)의 주차시설중 단지 고저차를 이용한 지하주차장을 설계해 지상주차율이 38%인 쾌적한 단지를 계획했다. 또한 27.20%의 녹지율로 자연친화적인 환경단지로 설계했으며, 최상층 천장을 경사천장으로 계획해 고급빌라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아파트 출입구에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해 방범 및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

이밖에 거실전면 확장을 고려한 넓은 발코니(2.2m)와 발코니에 화단공간을 설치(0.9m×3.3m)해놓고 있다. 또한 세탁공간과 보조주방공간을 분리한 넓은 주방발코니를 설계,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열선감지기, 디지털 도어록, 조리대 수평콘센트, 욕실 핸드 프리 폰, 확장형 발코니 콘센트 설치, 서라운드 스피커 잭, 세대 비상등 등 10여개의 설비특화항목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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