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세봉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15일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려 황대혁 신임회장(사진 오른쪽)이 김구회 이임회장으로 부터 클럽기를 전달받고 있다. 이민희 기자 |
이날 행사에는 355-D지구 김영대 총재를 비롯해 스폰서클럽인 한밭라이온스클럽 김재천회장, 자매클럽인 구미청솔라이온스클럽 이재숙회장, 형제클럽인 청양클럽 김정식회장과 목화클럽 이혜승 회장, 기타 다수의 내빈 등이 참석해 김구회 직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황대혁(45·중도일보 기획홍보부장)라이온의 제9대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황대혁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성취와 영광을 라이온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한 뒤“1년 임기동안 역동적인 봉사를 펼쳐 세봉라이온스의 위상을 끌어올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역동적인 봉사 실천 최선”
“봉사하는 진정한 라이온으로서 땀과 노력으로 일군 봉사의 결실을 자랑스런 역사로 만들어가겠습니다.”
15일 세봉라이온스클럽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대혁(45·사진)라이온은 세봉라이온스클럽을 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단체로 우뚝 서도록 지혜와 의지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취임 소감은.
▲회장의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봉사를 개인의 성장은 물론 사회와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생각하고 의욕을 갖고 열심히 클럽을 이끌어 가겠다.
-재임기간동안 역점을 두고 싶은 부분은.
▲‘열성만이 인생을 영원하게 한다’는 말을 좋아한다. 그래서‘역동적인 봉사’를 1년 동안의 주제로 설정해 물질적인 봉사만이 아닌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회원 상호간 친목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급격히 변모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사회에 대처할 영예로운 라이온상을 드높이는 데 미력하나마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
▲ 황대혁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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