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황성진(52·배재대학교 예비군 연대장) 회장은 “세계의 평화와 이해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취임 소감은.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서 부담이 크지만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
-재임기간 동안 역점 사업은.
▲고아원 양로원 같은 사회복지기관에 속해있는 이웃들을 위해 일하는 기관들과 지속적인 자매결연을 맺어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학비가 없어 좌절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활동을 통해 차세대 주역들을 돕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
-회원을 비롯해 일반인에게 하고 싶은 말은.
▲회원 개개인은 로타리의 자원이며, 로타리운동의 원동력이라는 슬로건으로 즐거운 로타리, 참여하고 싶은 로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 민간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황 회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대령으로 예편한 후 각종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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