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또 중소기업이 이 제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은행도 10개에서 12개로 확대했다.
신보와 협약을 체결하고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은행은 기업·부산·대구·광주·우리·국민·신한·경남·하나·한미·외환·조흥 등이다.
신보와 협약을 체결한 은행은 자체 조성한 특별자금을 저리로 대출(1%포인트 추가 감면)해주며, 신보는 같은 기업에 3억원 범위 내에서 매출액의 3분의 1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건설업 영위 중소기업과 자동차부품 판매업, 건축자재업, 철물 도매업, 기계장비 도매업 등이다.
신보 관계자는 “지난 6월까지 2200여개 중소기업에 약 3600억원의 원자재난 협약보증을 지원했으며 올 연말까지 총 1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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