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경대)는 매출채권보험제도 시행 4개월 만에 291억원을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매출채권 회수부진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불안요인을 불식시키고 기업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별 매출채권보험 인수액은 대전·충남지역 162억원, 충북지역은 129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보관계자는 “기업간 신용거래 규모가 점차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매출채권보험이 지역의 중소기업경영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 충청지역본부는 올해 모두 700억원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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