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원인희)은 그동안 국토관리청이 관장해오던 측량업에 대한 신규영업허가 및 폐업 등의 각종 업무를 오는 21일부터 대전시와 충남도, 충북도 등에게 각각 이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측량업 신규등록, 공공측량업 또는 일반측량업에 등록된 업체는 측량업과 관련된 업무를 소재지 해당 광역 자치단체에 신청해야 한다.
한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등록된 공공 또는 일반 측량업무는 총 312개소로 대전 26개소, 충남 169개소, 충북 117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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