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티은행은 국내 첫 리버스캡 옵션구조를 갖춘 ‘지수연동예금’을 7일부터 판매한다. |
7일부터 16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이 상품은 원금이 100% 보장되며, 6개월형과 18개월형 두 종류가 있다.
‘KOSPI200·6개월형’은 만기 6개월에 기초자산인 KOSPI200 지수 상승률(0~20%)에 따라 최고 연 15%까지 이자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다. 또 ‘KOSPI200·18개월형’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리버스 캡(Reverse Cap) 옵션을 내장해 KOSPI200 지수가 안정적으로 상승하거나 횡보할 경우 고수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최근 만기가 된 지수연동예금의 이자율이 10% 이상을 실현, 가입고객들이 일반정기예금 이자율의 두배가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은행은 지난 6월3일 만기를 맞은 지수연동예금 KOSPI200의 최종 이자율이 연 18.26%로 확정돼 고객들에게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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