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철도청에 따르면, 개발전문자회사에서는 역사개발을 비롯해 ▲주택 ▲상업시설 ▲숙박시설 ▲휴양시설 건설 및 운영을 하게 된다.
특히 지금까지 민간 자본을 유치해 추진하던 역사 개발을 자회사를 통해 철도청이 직접 개발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눈에 띈다.
철도청은 개발사업이 활성화되면 2010년까지 4조5656억원의 수익을 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철도청은 하반기에는 ‘철도여행, 펜션사업 출자회사’도 설립해 KTX 등 열차와 연계한 관광사업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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