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조석준)이 지난달 대구 오페라하우스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렸던 제22회 전국연극제 대상 수상작인 극단 예사랑(대표 이소희)의 ‘인류 최초의 키스’를 초청 공연하기로 했다. 오는 7월6일부터 3일간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무대에 오를 예정.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이종국씨(동팔 역)를 비롯해 연기상 박화진씨(학수 역) 등 개인상도 2개 부문을 석권해 이번 대회 최고의 극단이라는 찬사를 받은 극단 예사랑의 이 작품은 전석 초대로 이루어진다. ‘인류 최초의 키스’는 감방에 갇혀 있는 4명의 죄수들을 통해 인간성 상실과 회복, 삶의 존엄성 등을 엿보며 삶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작품이다.
초대권 배부처는 대덕안경원, 코스모스악기사, 사운드오브뮤직 대흥점, 어은점, 대훈서적 유성까르푸점, 타임월드점. 공연 문의 대전문화예술의전당 610-2222. 극단 예사랑 482-8247. www.dj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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