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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상임예술감독겸 지휘자 이병직)이 30일 낮 12시20분 대전시청사 2층 로비에서 ‘직장인을 위한 차와 음악이 있는 정오의 예술마당’을 펼친다.
지휘에 이병직<사진>, 피아노에 박성진, 김수희씨. 서양합창곡으로 멘델스존의 ‘나를 인도하소서’, ‘즐겁게 노래해’,‘세우소서’와 우리 소리와의 만남에서 허걸재 편곡 ‘아리랑 봄봄’, 김대성 편곡 ‘오나라’ 주제에 의한 합창변주곡을 들려준다. 또 동심으로 만나는 합창코너에서 유태왕 편곡 ‘동요모음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병직 지휘자는 “대전시립합창단은 시청뿐만 아니라 원하시는 사업장에서 관심을 갖고 연주회 개최를 요청하면 어느 곳이든 ‘찾아가는 합창’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610-2293. www.djchoru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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