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충청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하루 동안 10~30mm 가량의 비가 내릴 전망이며, 서해중부 남쪽해상에서는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24일 밤부터 시작된 비는 27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번 장마는 내달 중순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