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23일 오사카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긴데쓰 버팔로즈와의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3-0으로 앞선 1회초 1사 1, 2루에서 우완? 선발 야마무라 히로키(우완)를 상대로 풀카운트 대결 끝에 9구째를 통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20일 다이에 호크스전 이후 3일 만에 나온 시즌 8호포. 롯데는 이승엽의 3점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6-2로 크게 앞서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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