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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작가의 개인전이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타임월드 갤러리에서 갖는다.
이번 전시는 김 작가의 고희를 기념하는 전시임과 동시에 자선 유화전으로 전시를 통해 발생한 판매금 전액에 대해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지난 2000년 9월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김 작가는 2002년 5월 첫 개인전을 열고 2년여 만에 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 그동안 주변에서 보아온 자연과 풍경 등을 다채롭게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전 조선일보 특파원으로 활동해 온 김 작가는 대전에서 여생의 반을 보냈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인생에 좋은 일을 한번 해보고 싶어 자선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480-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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