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빠르게 일본 서쪽 해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21일 오후 늦게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대전·충청지역은 21일까지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비는 부여 195.0mm, 천안 155.5mm, 대전 149.0mm(20일 오후 5시 현재)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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