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훈은 지난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 출장하며 개인 통산 최초로 1900경기 출장의 대기록을 수립했고 송진우는 지난 달 22일 대전에서 열린 기아전에서 프로통산 2번째로 1700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장종훈과 송진우는 이날 시상식에서 한화구단으로부터 달성 기록숫자와 같은 (주)한화 주식 1900주와 1700주를 받고 금 4돈쭝으로 제작된 기념패와 꽃다발을 받는다. 또 송진우는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크리스털 트로피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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