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공 대전충남지사에 따르면 이번 공개입찰은 동구 가양동(1필지), 대성동(3필지), 판암동(1필지)와 서구 탄방동(3필지), 충남 아산용화지구(27필지)를 비롯한 당진(3필지), 서산(6필지), 연기(2필지), 서천(1필지) 등지에 소재한 토지로 모두 380명(중복자 포함)이 입찰에 참가해 평균경쟁률 8대1을 기록했다.
이중 대전지역의 4필지(밭 1필지, 대지 3필지) 1620㎡는 예정가격이 13억400만원이었으나 18억3400만원에 낙찰됐으며, 충남지역의 임야 8필지(18만6484㎡)는 예정가(8억6200만원)의 2배가 넘는 18억9600만원에 낙찰됐다.
이와 함께 충남 서산군 지곡면 무장리 소재 임야는 48명이 입찰에 참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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