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시티 창립 기념식 가져 대전엑스포컨벤션 복합단지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 회사인 (주)스마트시티가 10일 서구 만년동 리더스빌딩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박갑순 기자 |
한국토지공사와 대우건설, 삼부토건 등 컨벤션 복합단지 건립을 위한 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은 10일 사업추진을 위한 프로젝트 회사인 (주)스마트시티의 창립기념식을 갖고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서구 만년동 리더스 빌딩에서 있은 스마트시티 창립기념식에는 컨소시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 스마트시티의 출범을 축하했다.
스마트시티는 앞으로 유성구 도룡동 일대 17만823㎡에 대해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 오는 2009년 3월께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신복현 스마트시티 대표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엑스포 컨벤션 복합단지 건립사업은 민간공공 합동 프로젝트 파이낸싱방식으로 개발하며, 스마트시티는 이를 위한 회사인만큼 반드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컨벤션센터 부지에는 주상복합단지(5만3081㎡), 컨벤션복합단지(8만3853㎡), 상업복합단지(1만7564㎡), 업무복합단지(1만6325㎡) 등 4개 단지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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