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채광·채석지를 대상으로 시·도 자치단체와 합동 조사를 벌인 결과, 22곳 343㏊의 산림이 크게 훼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충남 1곳 24.0ha, 대전 2곳 17.1ha, 경기 5곳 15.5㏊, 전남 3곳 15.0ha, 충북 5곳 9.3㏊ 등이다.
복구비는 채석, 채광 등이 진행중인 12곳 323㏊는 원인자가 634억원을 부담해복구토록 했으며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나머지 10곳 20㏊는 30억원의 국고와 지방비를 투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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