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은 2지구에 마지막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민병헌)는 노은 2지구내 마지막 공급물량인 국민임대주택을 오는 17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공급물량은 21평형 429세대와 24평형 213세대 등 총 642가구다.
공급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우선, 1·2순위를 접수하고 18일에는 청약 3순위자를 모집한다.
청약신청접수는 서구 용문동 주공 주택전시관(구 서부경찰서 맞은편)에서 한다.
임대조건은 21평형이 보증금 1366만2000원에 월임대료 18만2190원이며, 24평형은 보증금 1580만5000원에 월임대료 22만2520원이다.
이는 노은지구 전세시세의 절반수준이다.
신청자격은 월평균 소득이 205만7420원이하인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에 가입, 6개월이 경과해야 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