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7월 신용불량자 등록기준 강화 이후 처음으로 월별 증가자 수가 1만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월별 증가규모로는 최저 수준이다.
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불량자는 약 398만8507명으로 전월 397만3507명에 비해 1만5000명, 0.38% 늘어났다.
이는 지난 2002년 7월 신용불량자 등록기준이 ‘30만원 이상 3개월 이상 연체’로 강화된 이후 월별 증가규모로는 최저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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