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선율을 감상하러 떠나보자.
미국 출신의 세계 최고 금관 5중주단으로 화려하고 탁월한 기량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엠파이어 브라스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6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여지는 엠파이어 브라스는 두개의 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로 구성된 5중주단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앙상블이다.
엠파이어 브라스의 음반은 12개국에서 베스트셀러 음반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완벽한 앙상블과 테크닉, 위트와 경쾌함이 가득찬 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오벌린 피아노 4중주단의 초청 연주회가 4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바이올린의 이경선, 비올라의 로저 체이스, 첼로의 피터 라이토, 피아노의 송혜원이 오벌린 피아노 4중주단을 구성하는 멤버로 이들은 이날 공연에서 베토벤과 브람스, 포레의 곡들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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