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국 씨 |
제22회 전국연극제 폐막식이 열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난 이종국씨(극단 앙상블 대표·57)는 개인상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22회의 연극제중 11회째 출연해왔다”는 이종국씨는 “그동안 제작자겸 연출자겸 배우로 활동해오던 중 이소희 대표가 20여회 이상을 찾아와 출연을 권유, 악조건속에서 작업을 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종국씨는 “이번 작품이 무대 앙상블면을 보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새로 투입된 친구들이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잘 따라와 준 점이 고맙고 화합이 잘 이루어진 점이 흐뭇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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