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회는 혜강 김해선 선생의 제자들로 이뤄진 단체로 그동안 남간정사, 동춘당 등 지역 문화유산을 찾아 담담한 색채의 한국화로 표현해 왔다. 참여작가는 강설희, 권순련, 김양자, 김영희, 김옥순, 김인, 김흥구, 노금선, 류백란, 박행자, 송인순, 이금숙, 이명희, 이옥란, 전명희, 정미숙 등 총 17명. 문의253-4015.
‘미술학도들의 작품세계 개척’ Untitled 전
9일까지 이공갤러리
매년 과제전의 형식으로 교내에서 소규모로 이뤄졌던 이번 전시는 지난해 ‘before summer vacation’이란 이름으로 체계를 변경 자신만의 작품성향을 표현하는 전시로 탈바꿈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 제목처럼 어떤 틀을 정하기보다는 자신만의 미술세계를 만들고자 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다. 참여작가는 송호준, 이환희, 천정민, 김민주, 안명전 등 15명. 문의 242-2020.
대전시립미술관 수채화반 수강생 모집
대전시립미술관은 3일부터 수채화반 실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전, 오후 각 20명으로 구성되는 실기강좌는 수채화에 대한 기본기법 및 표현 등을 17일부터 9월 2일까지 교육한다. 강사는 대전시 초대작가 최명옥 씨가 맡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602-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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