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더블린 출생인 파트릭 오번은 뛰어난 테크닉과 명철한 해석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여러차례 국제콩쿠르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탁월한 교수법으로 인정받고 있는 파트릭 오번은 미국, 남미, 아시아, 유럽 등지에서 마스트 클래스를 개최하고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이 음악회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과 배재대학교가 공동주최한다. 문의 610-2222.
또한 5일 오후 7시에는 첼리스트 신영숙이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우아함과 기품있는 분위기로 연출되는 내면의 열정을 가진 첼리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는 신영숙은 대전 출신으로 뉴욕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오디션 등에 입상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가로 현재 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다. 피아노 협연은 이혜진씨가 맡으며 대전예술기획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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