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국립공원과 대둔산도립공원에는 이날 1만2000여명의 등산객들이 찾아 산행을 즐겼다.
대전지역 인근 계족산과 식장산, 장태산 등에도 멀리 이동하지 못한 연인 및 가족단위 등산객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이날 대전꿈돌이랜드와 대전동물원에는 1만4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몰려 놀이기구를 타거나 신기한 세계의 동물들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31일 대전·충청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