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6월 1일부터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종전 0.4%에서 0.5%로 0.1%포인트 올린다.
또 고객이 부담하는 현금자동인출기 이용 수수료도 현재 정액 600원에서 최고 1300원까지 인상할 예정이다.
LG 카드도 다음달 21일부터 600~1300원인 현금자동인출기 이용 수수료를 회원들에게 전액 부담시킬 계획이다.
이에 반해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최우수 등급 고객에게 적용되는 현금서비 최저 수수료를 각각 3%포인트와 0.7%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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