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개소식이 27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 사무소에서 열려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이민희 기자 |
그동안 사무실을 구하지 못해 신용보증기금충청본부 사옥을 사용해온 대전지사는 서구 탄방동 농협중앙회 3층에 사무실을 마련, 전세자금·중도금 대출보증 등 서민들의 내집 마련 지원업무를 한다.
3월초 출범한 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는 장기주택자금대출(모기지론)과 주택저당대출채권사업뿐 아니라 주택금융신용보증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맹형일 대전지사장은 “이번 사무소 이전개소로 주택사업자보증과 모기지론 상담 등 본격적인 업무를 통해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정홍식 사장과 최재현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 최용순 산업은행 대전본부장, 안병두 국민은행 충청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의 042-482-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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