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충남도학생회관학생관현악단 전속 지휘자 이중엽씨의 지휘로 30여명의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을 특별 초청, 학생관현악단 70명과 함께 협연할 예정.
또 스위스 상트갈렌 국립교향악단 악장으로 활동중인 바이올린 전강호, 국립오페라 솔리스트 성악가 최진호, 가수 유열이 특별 출연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정통 클래식 뿐만 아니라 가곡, 가요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최병남 학생회관장은 “대중가요에 친숙한 학생들에게 정통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회관이 중부권 문화예술 공연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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