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를 주도할 참된 예술인의 꿈과 희망의 터전을 모토로 하는 대전예술고등학교(교장 신동인)가 28일 오후 7시 평송청소년수련원대강당에서 ‘제10회 관현악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대전예고 오케스트라는 이 날 이항석 음악감독의 지휘와 양재필 무대감독의 지도로 콘서트 마스터 손가영, 클라리넷 이승현, 바순 정순민, 피아노 김해인, 바이올린 이슬비, 색소폰 송동건이 협연할 예정이다.
대전예고는 10번째 뮤직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베버, 모차르트, 비제 등의 곡을 준비했다.
신동인 교장은 “이번 관현악정기연주회는 2004학년도 입시의 훌륭한 업적을 토대로 아름다운 노력의 결정을 볼 수 있는 자리이기에 그 의의가 크다”며 “자신에 대한 끝없는 성찰과 노력으로 예술인의 길을 걸어가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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