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27일 이전 개소식

승인 2004-05-24 00:00

권은남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가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
그동안 사무실을 구하지 못해 신용보증기금충청본부사옥을 사용해 온 대전지사(지사장 맹형일)는 서구 탄방동 농협중앙회 3층에 사무실을 마련, 이전 개소한다.

3월초 출범한 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는 장기주택자금대출(모기지론)과 주택저당대출채권사업뿐 아니라 주택금융신용보증 업무를 취급한다. 맹형일 대전지사장은 “주택사업자보증과 모기지론 상담 등 본격적인 업무를 통해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7일 오전 10시 30분 이전 개소식을 갖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주소는 서구 탄방동 651 농협탄방동지점 3층이며 대표전화번호는 042-482-018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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