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예술상’은 ‘시예술사’ 및 문학지 ‘미네르바’ 조남두 회장이 시인들을 대상으로 제정한 상이다.
심사위원장인 이탄 시인(한국외국어대 교수)은 “구재기 시인은 문단이나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오직 자기 세계를 확고히 하면서 꾸준히 쉬지 않고 자신의 시 영역을 확대해나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구재기 시인은 상금으로 200만원을 받게 됐으며 시집을 무료로 발간하게 됐다.
한편 구재기 시인은 한국문인협회에서 충남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예총 홍성지부장, 서산시문학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중이다.
현재 광천정보고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며 그동안 ‘천방산에 오르다가’외 10권의 시집과 충청남도 문화상(문학부문:1984) 등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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