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유성구 방현동 30번지 1038평의 부지에 국·시비 36억원 등 총 사업비 45억 46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연건축면적 1306평·120병상으로 건립중인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을 연내 개원하기로 했다.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시립노인치매병원은 골조공사를 마치고 내부공사중이며 늦어도 10∼11월까지 시설을 완료하고 연내 문을 열 계획이다.
시립노인치매병원은 개원과 함께 120병상 중 30%인 36병상을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치매 요양시설로 활용하기로 하는 등 매년 수급자의 치료 및 요양비율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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