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아 씨 |
피아노와 발레, 모던 댄스의 세계로 떠나보자.
대전예술기획(대표 황하연)이 주최하는 이경아 피아노 리사이틀이 21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현재 공주교대와 배재대에 출강중인 이경아씨는 하이든과 베토벤, 윤이상, 슈만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날 카이스트 대강당에서는 오후 7시30분 제426회 카이스트 금요문화행사로 ‘조인트 발레와 모던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전미숙, 김혜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의 안무, 지도로 한국예술종합학교생들이 출연한다.
이들이 선보이는 작품중 발레 ‘라 에스메랄다’는 집시여인 에스메랄다를 둘러싼 세 사람의 정서를 나타낸 작품이다. 또 현대무용 ‘무슨 일일까?’는 사랑, 분노, 질투, 기쁨, 증오를 표현한다. 발레작품 ‘파퀴타’는 추상발레로 이루어진 빠른 템포의 도입부도 흥미롭지만 무엇보다도 다채로운 변주곡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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