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요보호아동을 일반가정에 위탁 양육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시범적으로 4가정을 선정, 운영할 계획이며, 건전한 모범가정을 희망세대와 연계하는 결연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유성구는 일반가정에서 보호아동을 양육할 경우 부양능력이 있더라도 월7만원을 보조해 줄 예정이며, 위탁아동은 국민기초생활법에 따라 생계, 의료, 교육 등의 해당급여를 지급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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