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중구포럼(수석대표 이창기)이 마련한 ‘노인복지정책의 과제와 방향’이란 주제의 세미나가 13일 기독교연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갑순 기자 |
이 같은 결과는 13일 오후 2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에서 열린 ‘노인복지정책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한 중구포럼(수석대표 이창기 대전대 교수) 창립 2주년 정책 세미나에서 발표됐다.
장창수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45세 이상의 대전시 중장년, 노년층 6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실버타운 확충방안’ 주제발표에서 이같은 결과를 말했다.
장 연구원에 따르면 응답자중 68%가 노후 생활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점으로 건강문제를 꼽았고 그 다음이 경제적인 문제, 정신적 소외감 및 고독감 등으로 응답했다. 또 노후에 가장 필요한 분야로는 복지시설 확충이 34.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연금제도 확충, 의료서비스 확대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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